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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그녀.. 충격적인 사실들..상담해주세요ㅠ
게시물ID : gomin_1124032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별남 ★
추천 : 0
조회수 : 107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6/16 23:03:34
안녕하세요 저는지금 첫사랑과 이별한 상태인 한 평범한남자입니다. 작년에 같이 일하는곳에서 같이 일하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게 되었는데요. 그녀는 성격적으로 보면 거절도 정말 못하는 스타일에 누구보다 착했습니다. 집안환경도 어려운상태에서 씩씩하게 자란 그녀여서 그런가봅니다 그래서 헤어지고난후 전 남친의 연락이와도 거절을 못했지요 그걸본 저는 남자로서 전 남친의 연락이기도 하여 좀화도났지만 그녀가 저를 정말 좋아해주는게 보였기때문에 믿었습니다. 보고만 잇엇고요 결과는 네. 정말 괜찮았습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그래서 저도 이제 신경안써도 되었죠 전화가 와도. 이상황에서 저는 사랑에 있어서 순애적인 성격이 강하여 제 핸드폰에 아는 여자분들 연락처가 있었는데 그녀가 질투하는걸 보고 그자리에서 모든 연락처를 지워서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여자를 사귀면 내여자친구가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소중하고 제전부인 존재로 생각하며 제 모든걸 쏟아붇는 성격이라 이렇게 과감한 행동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문제는 이제부터 발생하게 됩니다. 그녀는 학교생활로 타지방에 학기마다 내려가게 되었고 저는 일때문에 저는 그녀와 제가 원래살던 지역에 머물러 있게 되었습니다. 그녀한테 찾아가기 까지 거의 4~5시간 걸리는 곳으로 너무 멀어져 자주 보지못해도 서로 변함없기로. 연락도 자주하기로 어저피 방학되면 볼 수 있으니까. 하면서 서로 말했습니다. 제가 그녀를 보려고 3~4번 찾아가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학교에서 돈을 벌기위해 학교내 일자리를 신청해 하게되었는데 그 일들을 하는 수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중엔 남자도 있었고요 그런데 어느날. 그녀가 한번 학교에서 저를 보려고 주말에 먼거리를 올라와 이런말을 하더군요 '잠시 호감갔던 사람이 있었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그래서 순간 처음엔 화났지만 이해해 주었습니다 사람 마음이 그렇지..하면서 그리고 그 사람이 같은 일을 하는 오빠였던것도 알게되었죠 근데 다시문제는.. 저와 단둘이 있을때 그녀가 자꾸 바쁘게 문자를 하길래 제가 빼앗아서 보았는데 서로 뭐 잘도착했냐 잘도착했다는 둥 이런것만 보고 다시 주었습니다. 그외에 더 많은 문자가 있었는데 그녀가 화를 내서 바로주었습니다.(저보다도 더 많은 문자량이었습니다.) 그저 좋은오빠라고 말하더군요 그녀가 저를 보려고 멀리와준걸 생각해보니 그냥.. 어찌저찌해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 그녀는 다시 학교로 가게되었죠. 다음날 중간까지 같이 가주다가 이제저는 다시 지역으로 그녀는 학교가있는 지방으로 가게되었죠 시간이 보니까 너무 늦더라고요 도착할시간이 그래서 도착할시간 맞춰서 너무 늦으니 걱정되어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않았습니다. 더 걱정되고 진짜 무슨일 일어난거 아닐까하며 안절부절 못하면서 전화를 한 열번정도 했더니 그때서야 받았습니다. 뭐하길래 전화안받았니? 라고 물으니 그오빠라는사람이 마중나와 밥을먹자고 해서 밥을먹었다더군요 너무화가나 이번엔 뭐라고 했더니 또 여자친구도 화를 내더군요.. 자기를 못믿어서 그랬나봅니다. 이번에도 서로 화해하고 지나갔습니다. 시간이지나 방학때 보게되었는데 이번에도 또 핸드폰을 보다가 그오빠와 연락한 흔적이 있어서 또 말했습니다. 연락하지말라고 그리고 다음학기. 이번엔 그오빠라는 사람과 만낫다는걸 제게 들켰습니다. 심하게 화냈습니다.그랫더니 그녀가 정말 미안하다고 다신보지도 않고 연락도 안한다길래 또 믿었습니다. 그랫더니 정말로 제게 보여졌습니다. 연락안하는 부분이. 페북 친구도 끊어버렸더군요. 카톡 대화도.별로 하지도 않고 서서히 이제 아예하지도 않고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학기가되어 서로 멀리떨어져 있게되었는데 갑자기 그오빠라는 사람이 제게 전화해 헤어져주면 안대겠냐 이런식으로 말하여 정말 분노가 극에달해 당장내려갈테니 보자. 라고 했다가 일때문에 결국 못가게되었죠 이때 그녀에게 그오빠라는사람이 내게 전화해서 이렇게 말했다. 라고 하니 "이게 뭔일이야..?" 하며 말하더군요 또 서로 싸웠습니다 제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지않았습니다. 그녀와 나의 사이가 아주틀어질까봐 무서워서도요 너무좋아해서 그냥 그녀를 계속 믿게만 되더군요.. 이때부터 제가 그녀에대한 믿음을 잃어버리고 의처증에 걸린것 같습니다 방학때 올라오면 어김없이 저와 너무나 잘지내는 사람이고 서로 너무사랑을 했습니다. 근데 매번학기때마다 앞에 말한 것들 이 이외에도 그런사건들이 꼭 한번씩 있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몇번을 참다가 터졌습니다.그것도 그녀의 시험 바로전날에요. 그땐 그녀는 일도 너무많이 하고 공부도해야 했으며 시험 바로전날 이었습니다. 그때제가 그오빠얘기도 꺼내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러고 저는 바로 후회했죠. 저는 그녀를 사랑하는 자체가ㄴ너무나 컷기때문이죠 그래서 다시 문자했습니다. 돌아와달라는..식으로 그녀는 이미 냉정하게 변한 상태였습니다 완전180도로 변해있더군요. 그녀는 시험전날 그것도 하필 헤어지자는 말을 했던게 상처였다고. 저는 일딴 한발물러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대서 그오빠와 페북을..다시 친추하고.. 놀기도 하더군요.. 배신감에 엄청난 분노에 돌아와달라고 한것도 잠시 엄청 모진말을 했죠 그렇게 그녀에게 모진말을 했다가 이랫다저랫다 계속 말하고.. 서로 약간의 분노까지 다 표출하게 되었죠 저는 너무나도 좋아했던 사람인지라 그녀는 혼자가 편안한상태였고 저는 너무나 하루하루 괴로운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다시끔 연락도 가끔 해봣고요 그녀는 항상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빠 저는 그사람때문에 변한게 아니고 헤어지자고 한날부터 헤어지고난 후 오빠의 행동에 충격적이고 실망스러워서맘을접었어요" 라고 말하더군요... 지내온 시간엔 제가 다 쏟아부은걸 보여주었는데 단한번에 이렇게 변한게 너무 원망스럽기도 하고 해서 더괴로웠죠.. 그상태에서 계속있다가 네. 지금 이글쓴 바로 어제 그오빠와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헤어지자고 말한지 20일지난 시점부터 사귄거 같더군요 그때 그심정은 지금도 말로도 글로도 표현을 못하겠네요 정말 죽을려고도 생각해봤네요.. 물론 지금도 가끔씩.. 근데 제가 바보같은건 그녀가 어리고 바보같아서 그사람과 사귀면.. 알게될거야.. 나중에라도 꼭 알게될거야 하며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사실알고 오랜만에 얘기를 그녀에게 해보았지만 항상 같은말이었던"그사람때문이 아니라 오빠의 행동때문이라고" 솔직히 이 말듣고 그렇지..하며 생각하다가도 저 알게된 사실을 보고 정말 어이없기도 하고 화가나기도 하더군요 너무좋아했던 사람에 첫사랑이기도 하고요 그저 미운데도 좋아하는 저 였습니다 솔직히말해서 다시와주길 바라고 있어요 그래서 아직도 너무 괴롭고요 이젠 체념한것 같기도 하면서.. 그녀가 아주 나쁘고 내가 호구였구나 하고 생각하고 지나가버리고 싶어도 이미 그녀는 제 마음속에 쿡 박혀있었습니다 주변사람들이 저를보고 병신이네 하여도 저는..알면서도 그저 괴롭기만 하네요 시간지나면 정말 잊혀질까요 지금도 오로지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들지않네요. 도대체 뭘 어떻게해야하는지.. (이글을 누가 읽어줄진 몰라도 긴글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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