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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두선수가 김성근감독 혹사에대해서 인터뷰했네요
게시물ID : baseball_112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latan09
추천 : 1
조회수 : 361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9/30 16: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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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두를 설명할 때 늘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있다. 바로 혹사다. 2008년부터 4년 동안 전병두는 선발과 중간을 가리지 않았고, 133경기(27차례 선발)에서 314⅓이닝을 던졌다. 겉으로 드러난 경기수와 이닝수는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당시 사령탑이었던 김성근 감독은 불펜에 ‘스윙맨’을 두는 걸 좋아했고, 전병두는 충분한 휴식 없이 마운드에 올라 긴 이닝을 던지기 일쑤였다.

“혹사라고 하시는 데 제 생각은 달라요. 사실 어깨 통증은 2007년부터 조금 있었어요. 결국은 제 욕심이었어요. 2008년까지 뭔가 제대로 한게 없었어요. 2009년 구위가 좋았고, 이 때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당시 김상진 투수 코치가 괜찮냐고 여러번 물었는데, 괜찮다고 했죠. 나가고 싶었고, 던지고 싶었어요. 욕심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제가 조절하지 못한 것이죠. 사실 투수를 하면서 내 투구폼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2008~2010년 폼도 구대성 선배의 폼을 우연히 따라하다가 만들었죠. ”

그렇다면, 그에게 김성근 감독은 어떤 사령탑일까. “사실 야구를 오래하고 싶었어요. 45살까지 하는 게 소원이었어요. 야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고, 잘하는 일이었어요. 비록 은퇴는 하게 됐지만 김 감독님에게는 감사하다는 마음을 갖고 있죠. 감독님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 같기도 해요. 미천한 제가 은퇴식이라니요.”  
 
 
 
 
뭐 그냥 야구어른으로서 하는 이야기인지...아니면 진심인지는 모르겠다만요
예전에도 전병두선수가 김성근감독 존경한다 인터뷰한걸로 아느는데 이해는 안되네요
물론 김광현선수가 김성근감독 집에 찾아가거나 결혼식때 주례를 맡기는등 김광현이야 뭐 한때 벌투논란도 있었지만 실제로도 김성근감독이랑 나쁘지 않다고는 알고있었지만...전병두는 좀..
 
그러닌까 전병두는 전에 인터뷰랑 기자들 말하는건..
전병두가 스크올때 애초에 어깨상태 말아님 수술은 어차피 시간문제였음
아니면 수술이나 재활이었는데 내가 거절했고 그래도 2009년도 공좋을때 많이 나가면서 돈도 억대연봉만져보고 선수로서 스포트라이트도 받아볼수있었던거..후회없고 오히려 김성근한테 고맙다...
이게 결론인데...하...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네요요.
본인 의지나 생각까지 뭐라 할 자격도 전 없지만요
그리고 김성근은 선수가 원한다고 다 해주나. 그렇게 팔이 안좋았으면 억지라도 말려야 하는게...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96&aid=0000408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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