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살인을 했습니다.
이 때
1.아 내가 사람을 죽이다니 정말 끔찍한 짓을 했어, 죽은 사람에게 너무 미안하다.
2.죗값을 받아야겠어. -> 자수한다
3.아 사람을 죽였네. 살인은 무기징역인데 무기징역 받기 싫은데, 경찰에 들키면 어쩌지, 주변에 쌓인 내 이미지가 무너지겠네.
4. 들키지 않도록 노력해야지. -> 시체를 은닉한다.
이렇게 두가지의 행동양상을 보인다고 할때
3번도 죄책감의 범주에 들어가는 생각인가요?
즉 행동 자체에 대한 가책보다는 행동에 뒤따르는 책임이나 체벌에 관한 공포도 죄책감이라고 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