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반경 1km 내에서도 통신 가능한 와이파이 칩 개발
게시물ID : it_4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이어폭스10
추천 : 2
조회수 : 11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1/14 14:29:51
옵션
  • 펌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창업 기업 뉴라텍은 1km 이내에서도 와이파이가 가능한 핵심 칩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뉴라텍은 현재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의 표준화 작업을 진행중이다. 뉴라텍은 정부 출연연구소 최초의 팀 창업기업이다.

현재 고용량 데이터를 근거리에서 통신할 수 있는 와이파이 기술은 보편화됐다. 하지만 기존 기술은 50m 내외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전력 소모가 많은 게 단점이다.

뉴라텍이 개발한 칩은 기존 와이파이 기술보다 저전력으로 장거리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미래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에 적합한 장거리 및 저전력에 초점을 맞췄다.

뉴라텍은 이번에 개발한 핵심 칩 기술을 단말용 칩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올해 말까지 단말 검증을 위한 와이파이 AP(Access Point)를 반도체 소자 형태로 개발하기로 했다. 테스트 과정을 거친 뒤 내년에 상용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석규 뉴라텍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퀄컴, 브로드컴 등 글로벌 기업이 모바일 와이파이 시장의 주도권을 IoT 시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 분야”라며 “시장 선점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술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ETRI 연구개발지원사업의 연구성과다. 민간투자기업인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도 지원했다.

출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12/2015111201896.html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