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끔힐끔 쳐다보기 기법. 누군가를 조심스레 힐끔힐끔 쳐다본다는건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눈길이며 힐끔힐끔 쳐다보는 이유는 몰래 쳐다보는것을 들키지 않기 위함이다. 상대는 누군가 자신을 힐끔이 쳐다보면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줄 안다. 그렇게 상대가 착각할 정도의 시간까지 힐끔이 봐주다가 그 뒤로부턴 태연한척 해버린다. 단. 관심없는 듯한 표정과 시선처리가 아닌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 태연하게 행동한다. (참고로 미소나 웃음은 짓지 않고 눈은 순박하게) 그러면 곧 상대는 저 사람이 나에게 호감이 식었나? 생각하며 조심스레 멋진척, 이쁜척을 하게 된다. 다시 호감을 얻기 위한 행동이다. 그러한 모습이 보일 때 태연하게 시선을 그 사람쪽으로 향하되 그 사람의 얼굴을 보면 안된다. 이런식의 눈짓을 보내다 보면 상대는 나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당신의 외모에 상관 없이! 그리고 그 상대는 아마도 자신의 친구들한테 누군가 나를 좋아하는것 같다며 즐거워하며 말할 것이다. 만일 자주 접하게 되는 장소에서 그러한 일이 생긴다면 예를 들어 독서실이나 헬스장, pc방,, 등등,, 주의할 점: 입벌리고 쳐다보지 말라. 바보같이 보여서 상대가 짜증을 느낄 수 있음.또한 노골적으로 쳐다보지 말라.상대로부터 시비가 걸려오거나 상대가 공포를 느낄 수 있 음. 상대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착각이 들었는데도 계속 힐끔이 쳐다보는걸 멈추지 않는다면 상대는 매우 태연해져서 신경을 안쓰거나 되려 짜증날 수도 있다. 왜 신경쓰이게 계속 쳐다보는거야?? 사람은 누군가 자신을 지속적으로 쳐다보면 신경쓰이게 되어있다. 신경쓰이는 사람에게는 마음이 갈 수 밖에 없는거다. 그것이 미운마음이든 좋은 마음이든. 얼마나 컨트롤을 잘 하냐에 따라서 찍히거나 호감을 사거나 한다. ps: 근데 상대가 착각을 한지 안한지 어떻게 아는가? 상대가 눈을 이리 저리 굴리면서 나를 의식하는 듯하거나 부자연스런 행동을 보일 때이다. 이 방법은 상당한 효과가 있는 방법이다. 우리가 왠지 끌린다라는 말이 이러한 묘한 느낌과 분위기에서 나온 것이다.
이제 김태희도 나한테 빠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