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한국은 하나원 센터에서 탈북자 개인정보가 해커에 의해 죄다 털린 상황이고, 태영호 공사만 해도 활동반경이 급격히 축소되버렸다. 태공사는 앞으로 경우에 따라선 과거 귀순했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 황장엽 선생처럼 평생을 암살위협에 시달리고 진보성향정권에선 가택연금 수준으로 갇혀지내야 할 수도 있다. 당시 황장엽은 DJ정부 아래에서 외부활동을 거의 못했음. 고위직 탈북자에게 가장 안전한 나라는 현재로선 미국 밖에 없다. 가족까지 동행이라면 더더욱 한국행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