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반기 괜찮았던 국내 싱글.

1. 혁오 - Hooka, 와리기리

아마도 이견이 없을 작년에 이은 올해 최고의 신인.

그리고 그 결과물.

2. 프롬 - 너는 모르는 노래

3. 공중도덕 - 파라솔

몇 년 만에 통기타를 다시 치기 시작하면서 노래하면서 만든 8개의 곡들입니다. 목소리가 약하고, 노래를 잘 못하고, 곡들이 좀 유치하고,

음질이 안 좋지만 고등학교 때 만들던 곡들을 생각하면서 끝낸 앨범입니다.

(실제 앨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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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hyoo) 라고 몇년 전에 뜬금없이 Idm 음악들고 나왔던 뮤지션인데, 이번엔 포크 음악이네요.

그냥 흔한 포크는 아니고요. 굳이 명명하자면 IFM(intelligent folk music) 쯤 될까요?

4. 김사월 x 김해원

둘은 힘을 빼고 신음하듯 노래 부르는데, 왜 이들의 곡들을 들으면 기가 쭉쭉 빨리는 걸까.

5. 선우정아 - 봄처녀

봄처녀 오시네 음-음-음-음

6. keith ape - 잊지마(It G Ma) (feat. JayAllDay, Loota, Okasian & Kohh)

7. 검정치마 - Hollywood

4년인가 만에 나와서 한곡짜리 싱글하나 던져놨다. 전작의 가사 곳곳에서 느껴졌던 유명인으로서 피곤한 개인사 때문인 지는 모르겠지만

긴 공백에 나온 싱글치곤 아쉽다. 일해라 조휴일.

8. Flash Flood Darlings - 별

놀랬다.

이 유려한 신스팝이 모임별의 노래가 아니라 Flash Flood Darlings 이라는 것.

이팀의 프론트맨이 17세 소년이라는 것에...

9. 안다 - S대는 갔을텐데

비트 쫀득하게 잘 뽑아 놓고, 하는건 s라인 골반녀 언플.

골반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기7 소리 3 보컬이 참 매력적.

10. 김예림 - Awoo

메이저 기획사에서도 인디 레이블에서도 나오지 못한 가장 스타일리쉬한 그녀의 행보.

12. 최고은 - Monster

13. 로다운30 - 더 뜨겁게(feat. 김오키)

핱핱

14. pppd - over&over

여전히 시대를 앞서가는 삐삐밴드의 음악과 뮤비.

뭐... 직접 보고 판단하시길...

15. 피타입 - 돈키호테2(Feat. 바버렛츠)

16. 에고펑션에러 - 몽유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