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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쑈였음이 드러난 박근혜의 지뢰부상병사 방문과 약속
게시물ID : humorbest_1124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밝은밤에
추천 : 126
조회수 : 11144회
댓글수 : 9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9/24 01:30: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9/23 23:16:03
 3.jpg
곽중사 어머니 정옥신씨가 보낸 편지 말미
 
정의당 심상정 대표에게는 기가 막힌 편지 한통이 배달됐다. 이 편지를 심대표는 23일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 회의가 시작하자 마자 공개한 것이다.
 
이 편지는 지난 6월18일 상급부대의 지시로 제초작업을 나갔던 곽모(30) 중사가 지뢰를 밟고 부상을 당했는데, 국가가 치료비를 한달치만 부담한다고 하여 1750만원의 치료비 중 750만원을 빚을 내어 중대장에게 줬다는 내용이다.
 
곽모 중사의 어머니 정옥신씨는 부대에서 중대장이 연금을 해지하여 뱅원비를 냈으니 중대장에게 그 돈을 갚아야 할 것 아니겠느냐고 병상에 있는 아들에게 압박을 가했다며 대한민국이 이런 나라였느냐고 묻고있다.
 
박근혜는 지난달 북한 병사들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남측 초소 앞에 목함지뢰를 묻은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우리 측 다친 병사들을 위문했고 사진까지 찍었으며 "국가가 다 보생해 줄테니 건강하기만 하고 아무 걱정 말라고 한 바 있었다.
 
국가를 위해 일하다가 다친 것은 국가가 모두 보상해 준다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목함지뢰로 다친 병사는 위문을 하고, 국민들이 볼 때 꽤나 걱정하는 듯 사진까지 같이 찍어 자신의 방문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국가가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말을 하더니, 이렇게 똑같이 지뢰로 다친 곽모 중사는 치료비를 한달치 밖에 지원을 해주지 못하겠다고 한 것이다.
 
박근혜가 부상당한 병사를 위문하고 사진을 찍으며 아무 걱정말라는 말을 했을 때 이미
 
부상장병 출연시켜 자화자찬 영화 찍는 박근혜(클릭)
 
라는 글을 올린 바 있었다. 부상병사 방문 목적과 그 병사 앞에서 하는 말을 보아 그 속셈이 뻔했기 때문이었다.
 
다음은, 정옥신씨가 보낸 편지를 맞춤법이 틀린 그대로, 표현한 그대로 옮겨 적은 것이다. 알아보고 읽기가 힘들어서 이렇게 적혀있는 그대로 옮긴 것.
 
http://thesisaviewtimes.com/bbs/board.php?bo_table=m81&wr_id=1160&page=0&sca=&sfl=&stx=&sst=&sod=&spt=0&pag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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