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헤어지고 나서 불현듯이 기억난다는 게 이런거군.
게시물ID : gomin_1124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oZ
추천 : 3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17 10:57:31
그냥 일하고 집에서 잠자고 일어나면.
어쩌다가 내가 깨워주던 그 시간에 일어났다가... "지금쯤이면 출근했겠네." 하는 정도.
그냥 퇴근하고 집에 와서 뭐라도 먹고 있을 때.
티비를 켰는데.. 마침 네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하고 있을 때.. "얘도 보고 있겠네." 하는 거.
god 보통날이란 가사처럼 살지만...
너를 잊고 산다고 믿었던 바쁜 시간들에서 단 1초의 쉬는 시간이 찾아오면 내 모든 시간을 너로 채워져 있었다는 것에 당황스럽다. 너를 잊으려고 발버둥친게 결국 너를 잊지못해서 만들어진 바쁜 시간들이니. 얼른 좋은 여자 만나고 싶다. 너를 다시 사귀고 싶진 않아. 얼른 잊었으면 좋겠다. 아무런 생각없을 때 아무렇게 좀 찾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