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멘탈이 없어서 음슴체로 쓰겠음.
게시판 구분 안한건 미안함;
빨리빨리 쓸께요.현명한 조언 좀 부탁드림;
저 21살 여대생인 저한테 오빠있음 오빠 막 제대하고 지금 복학; 나이는 25
저 남친있는데 저랑 동갑이고; CC예요.. 과는 다르지만...
얼굴 귀엽게 생기고 웃는모습이 진짜 그 2pm 준호? ㅇㅇ 되게 귀여움
한달전쯤 오빠랑 남친이랑 저랑 셋이 같이 모인적이 있었음; 오빠가 얼굴 한번 보고싶대서;
둘이 첨엔 어색해 하더니 나중엔 번호까지 주고받고 그랬음;
여기까진 뭐 전혀 이상할꺼없고 그럼;;
그런데 어느날 남친이 톡으로 너희 오빠 어떤사람이냐고 물음; 좀 불편하단 식으로
난 왜 그러냐고 했더니 , 저번에 나 몰래 따로 만난적이 있었나봄 ;
치킨집에서 둘이 술마셨는데 우로 오빠가 내 남친에게 스킨쉽을 좀 과하게 했다고함.
난 순간 같은핏줄이라고 오빠편듬;우리오빠 그런사람 아니라고 함;
남친도 자기가 괜히 오해했다고 하면서 알았다고 함;
그런데 어제 사건터짐 ㅅㅂ;
우리오빠 헬스다니는데 오빠가 내 남친보고 같이 헬스하자함;
남친은 몇번 거절했지만 계속 오빠가 같이 가자고해서 어제 처음으로 나감;
거기 헬스장에 이희준이라는 헬스트레이너가 있음;
이희준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영남대에서 화학공학과를 다니던 평범한 공대생이었던 이희준이 배우가 된 것은 우연이었다. 군 입대를 앞두고 환송회를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큰
수술을 받아야 했고, 그래서 군대 면제가 됐다. 그 공백기에 아동극단 공고를 보고 대구에서 연극을 시작했고, 이후 극단 차이무로 자리를 옮겨 주연으
로 활동하며 대학로에서 이름을 날렸다.
지금 넝쿨당으로 한참 전성기를 누리고있음. 이희준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