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좌진 - 대한협회 홍성지부 조직 당시 18세
안창호 - 독립협회 가입 당시 19세
나석주 - 신흥무관학교 가입 당시 23세
김학규 - 신흥무관학교 가입 당시 31세
안중근 - 의병운동 당시 28세
윤봉길 - 임시정부 가입 당시 23세
이봉창 - 한인애국단 가입 당시 30세
백정기 - 3.1 독립운동 23세
유관순 - 3.1 독립운동 당시 1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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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되찾기 위해 피를 흘리신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그 중 가장 쉽게 노출되는 연관 검색어 상의 대표적인 분들과 그 뒤에 더욱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은 머리가 하얗게 새어버린 '어른'이라서 나라를 구한게 아닙니다.
당신들이 최근에 숭고한 뜻 마저 난도질 하고 있는 그 분 역시 고등학교 2학년의 여학생이었을 뿐입니다.
G20 중요하죠. 돌아와서 어떤 기사가 뜨는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p.s : 파리 참극은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토씨하나 틀리지 않은 채 되풀이 하는 속보를 거부할 권리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사건도 중요하지만, 자국 내에서 무었인가 아주 무겁고도 심각한 사건들이 보도 되어야 합니다.
전 채널을 계속 덮은 파리의 뉴스가 그것들을 덮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