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 인천에게 따라잡히겠네 마네 이런 말들이 돌고
인구가 빠져나가는 죽어가는 도시라며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아직까지 명실상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입니다.
부산민주항쟁으로 우리나라 민주화역사에 한 획을 그은 곳입니다.
밀면과 돼지국밥이 유명하고 순대를 막장에 찍어먹는 부산 갈매기들 서울에서나 해외에서나 고유의 지방색으로
멀리서만 봐도 부산사람은 부산사람을 바로 알아봅니다.
다른 지방에서 부산에서 왔다 하면 꼭 듣는 소리가 사투리 해봐라, 수영 잘하겠네 이소리였습니다
뭐 이상한 소리 주절주절 했지만 내 나이 27세 군대, 기타 해외경험들 빼고 부산에서 나고 자란 부산토박이인데
나름 제 2의 도시 부산에서 이런 집회가 없는것이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혹시나 제가 모르고있는걸까요??
오유에도 부산님들 많이 계실텐데
많이들 관심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실천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