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에서 지난 주 대비 10.9%p나 폭등한 44.8%(부정평가 48.2%)였고, 경기·인천에서도 7.3%p 오른 54.4%(부정평가 42.3%)를 기록했다. 또 20대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10.7%p나 상승한 54.1%(부정평가 40.6%)를 기록하면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이번 리얼미터 주중 여론조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6.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