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위를 보며..
몇년 전 시위 할때가 떠오르기도 해서 약간 격앙된 마음으로 성급하게 글을 쓰다보니 댓글에 써주신 대로 성급한 일반화가 되어버렸네요.
제 주변에 그런 친구였던 사람이 있었을 뿐인데 오해를 불러 일으켜서 정말 죄송합니다.
제 선입견이 이렇게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킬 줄은.....많은 사람들에게 상처가 될 줄은 생각을 못했습니다.
다음번 글을 올릴 때에는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정리하여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로 인해 상처받으신 의경 가족분들과 그 지인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이 글로나마 기분이 풀리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위에 참가하셔서 고생하신 분들, 다치신 분들 모두 괜찮으시길 바랍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