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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에서 사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다.
게시물ID : sisa_625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에덩크
추천 : 0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5 13:27:42
어제 베오베가 시사게시판으로 도배되어
 
무슨 일이지 하고 봤는데...
 
아........정말 화가 난다.....
 
이래 저래 찾아보다가
 
동영상도 보게 되어 팩트티비도 보게 되었는데...
 
너무 울분이 터져
 
엄마에게 보여주었다...
 
엄마는 국정화 교과서도 시위도 모두 저 사람들이 잘못하고 있는 거라고 하셨다...
 
다시 차근차근 설명을 해드렸다.
 
전혀 감이 잡히지 않으신냥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듣고 계신다.
 
엄마는 동영상을 보시고는 "저건 심했네"라는 한마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
 
나조차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여기 저기 찾아야 접할 수 있는 기사고 동영상인데...
 
하물며 오십먹은 우리 엄마, 아빠는 어떻게 이런 소식을 접할까...
 
이쯤되니 언론이 정말 무서워지기 시작한다...
 
내 나라가 정말 무서워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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