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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볼 스파이 포시 탈락 감독님들 And 구설수 오른 구단들 실수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12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05 19:04:10
(1) 포스트시즌 탈락팀 일부 확정
 
유병민 : KIA, SK를 제외하고 5강 탈락팀 확정. 2주전 kt 탈락 , 한화와 롯데가 나란히 탈락 , 삼성이 7년만에 탈락
 
개그맨 황영진 : 역대 최초 승률 기록 중인 삼성.
 
유병민 : 여론이 류중일 감독만의 탓이냐는 쪽으로 기울임. 삼성 프런트가 꽁가루 까이듯이 까이고 있음.
 
홍원기 아나운서 : 트래직 넘버 자주 사용되는 용어가 아닌데 야구에서 2013년 말에 처음 기사에 등장. 2015년 말에 잠시 언급.
 
유독 한화와 관련되서 가장 많이 언급.
 
유병민 : 3년간 투자했던 금액만 800억이 넘어감.
 
황영진 : 탈락하고 나니 대전 구장 관중이 확 빠짐. 원형탈모에서 대머리가 됨.
 
홍원기 : 노장 김성근 감독이 타겟이 됨.
 
유병민 : 김성근 감독처럼 구단이 많은 권한을 부여한 경우가 드뭄. 최근 인터뷰 보면 내년 시즌 야심찬 준비하려는 듯.
 
그렇게 좋아하던 고치를 버리고 호주로 갈 것이라는 이야기 나옴. 두산이 호주에서 훈련하고 우승했는데 기를 이어받으려는 듯.
 
캠프 기간이 짧아지는데 굳이 호주로 갈 필요가 있는지.
 
황영진 : 2년 지나고 선수가 없다, 가벼운 부상이다라는 말이 한화팬 입장에서 불편함.
선수들 부상을 숨기는 걸 보니 예전의 김성근 감독이 아닌 듯.
 
유병민 : 수술이 필요하면 언론으로 공개하는 것이 맞음. 김성근 감독이기에 더 심해지는 듯
 
한화 투수 중 장민재 선수도 일본 병원 다녀옴. 한화 투수 중 일본 병원 갔다 오지 않는 선수는 거의 없다고 봐야.
 
황영진 : 박수치고 좋아하는 리액션 말고는 변한게 없음. 내년 시즌 투수 관리해줄 확률은ㅋ?
 
유병민 : 올해도 수많은 비난에도 불구하고 바꾸지 않았음. 팬과 구단이 원하는 가을야구에 만족하지 못했는데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해야하는데 그런 조짐이 보이지 않음. 제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내년에도 김성근 감독으로 간다고 함.
 
그룹의 고위관계자의 말을 들은 저의 지인께서 한 시즌 더 갈거 같다고 언급하심. 성적 외의 요소에 플러스가 있기에 해임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 한화 그룹의 입장
 
내년에도 성적 안 난다면 KBO 감독 커리언느 끝난다고 봐야
 
시즌 내내 총력전을 하려면 KIA 김기태 감독처럼 왠만한 선수들은 죄다 1군 밟게 해서 체력안배를 해야 가능한 일.
 
황영진 : 시즌 내내 권성박 트리오였음. 이게 말이나 되는지.
 
유병민 : 한화 투수 퀵후크 문제는 감독이 바뀌지 않는 한 쉽게 해결 불가능
 
황영진 : 젊은 선수들 기회를 많이 줘야. 매일 유재석 , 정준하, 정형돈, 박명수만 쓸 수 없음. 황영진, 이동엽, 한민관에게도 기회 줘야
 
홍원기 : 송창식 선수 팔꿈치 수술 소식이 전해졌는데.
 
유병민 : 투수에게 흔히 있는 수술이지만 관절경이 신경을 건드리면 팔꿈치가 붓게 됨. 일찍 수술을 시켰어야.
 
일본 병원에서 송창식 선수를 만난 타구단 선수가 왜 1군에서 제외되어서 쉬지 않는 것이냐고 물었고 송창식 선수 본인도 모르곘다고 답함.
 
재활까지 4개월 소요.
 
홍원기 : 로저스 공백이 커지고 대체 외국인 선수가 좋은 모습 보여주지 못한 것부터가 선발진을 꼬이게 한 듯.
 
황영진 : 가을 야구를 떠나서 신인 선수 발굴이 되기를 바럤는데 늘 쓰던 선수만 써서 지루했음.
 
유병민 : 그나마 하주석, 양성우 발굴이 소득.  1군 풀타임 투수 중 20대가 장민재 하나인것도 문제.
 
(2) 감독 거취썰
 
유병민 : 모감독께서 본인을 홍보하고 다닌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음.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은
상도덕에 어긋나는 일. 구단 코치들도 동요하고 있다고 함.
 
홍원기 : 능력 있는 감독이라면 짤리더라도 쉽게 타구단 갈 수 있는데 시즌 중 구설수에 휘말린다는 자체가 안타까움.
 
유병민 : 김경문, 염경엽 감독은 한국시리즈 우승하지 못하면 내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
 
홍원기 : 일부 매체에서 류중일 감독 재계약 유력하다고 기사를 썼던데.
 
유병민 : 구단은 시즌 후에 논의하곘다고 한 상황.
 
홍원기 : 정규시즌 5시즌 우승하고 한국시리즈 4회 우승한 감독 한 시즌 성적 좋지 못한다고 경질하면 성급한 것이 될 듯
 
유병민 : 감독 예상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았음. 한명은 팀을 떠났고 사상 유례없는 외국인 전원 쪽박 (WAR 9등, 외국인 선수
제외하면 5등)
 
이런 문제를 감안하면 감독만의 탓이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홍원기 : 풀전력 가동한 적이 거의 없음.
 
유병민 : 올해 그나마 제역할 해준 건 이승엽, 최형우, 박해민 정도. 오키나와 커쇼 백정현이 데뷔 10년만에 선발승.
 
내년에는 이승엽 선수의 마지막 해라는 동기부여가 있음. 이승엽 선수 다시 품게 된 것도 류중일 감독 덕분.
 
황영진 : 서승화 선수가 나와서 안아주는 이벤트는 어떨지.
 
홍원기 : 삼성 외국인 스카우터 팀들 반성해야한다는 이야기 많이 나옴.
 
황영진 : 선동열 감독이 심어놓은 투수들 완전히 날라감. 내년 시즌 씨를 뿌리고 팀을 개척해야
 
홍원기 : 롯데는 애매하게 그냥 못했음.
 
유병민 : 팀 자체 뒷심이 약해서 5강 실패. 과연 이게 FA 영입만으로 해결될 일이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됨.
 
홍원기 : 레일리,린드블럼, 아두치 선수가 작년에 잘했는데 올해 가장 못하는 외국인 선수들이 되버림.
 
유병민 : 아두치 선수 금지약물 퇴출 후 후임으로 들어온 맥스웰도 몇경기 뛰지 못하고 부상으로 나가리.
 
송승준, 노경은 부진. 박세웅과 박진형만 가능성을 보여줌.
 
홍원기 : 중심 잡아줘야 할 최준석 선수가 이런 저런 이유로 1군과 퓨처스를 왔다갔다 함.
 
유병민 : 투타 엇박자로 전력을 온전히 유지하지도 못함.
 
홍원기 : 손승락, 윤길현 선수가 부진
 
유병민 : 윤길현 선수가 위기 상황에 많이 등판. 고관절도 아팠음. 선수단에서는 최선을 다했고 잘해줬다고 평가함.
(고참 선수가 FA 금액에 욕먹는 것도 포함이라고 위로)
 
황영진 : NC에게 1승 15패로 속된말로 호구 잡힌것도 큼.
 
유병민 : NC전에서 롯데 선수단이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있음.
 
황영진 : NC에게 절반 가까이 팬을 넘겨줌. 최준석 퓨처스에만 쳐박은 것도 이해 불가.
 
홍원기 : 루킹 삼진이 가장 많았던 팀이 롯데.
 
유병민 : 조성환 위원 말에 의하면 김시진 감독 시절부터 롯데는 무색무취 야구라고 함.
 
조원우 감독 선수시절 돌격대장 이미지를 팀에 제대로 심어줘야. 시즌 막판 20대 선수들이 버텨줬기에 내년 시즌 기대감이 큼.
 
성적은 못 잡았으나 세대교체는 성공적이라고 생각.
 
홍원기 : 이대호 선수 내년에 데려와야 한다는 팬이 있음. 시애틀 300타석이면 플래툰으로 사용하면서 기회 많이 받은 것.
 
유병민 : 타구단에 백업으로는 가능하지만 주전을 불가능한 성적. 돈이 아닌 꿈을 쫓아간 곳이 MLB이기에 돈을 쫓아간다면
NPB/KBO 복귀를 해야. 이대호 선수가 롯데 나갈때 프런트 직원은 물갈이 된 상황.
 
롯데가 먼저 러브콜을 해야하는데 안할 것처럼 보임. 롯데가 성적도 실패, 흥행도 실패해버린 2016 시즌.
 
홍원기 : 롯데 관중 감소는 KBO에도 손실.
 
유병민 : 롯데 티켓 파워 감소로 타구단에서도 차라리 롯데보다 한화랑 경기했으면 하는 말을 할 정도.
 
(2) LG와 KIA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유력
 
홍원기 : 세대교체에 성공한 2016 LG
 
유병민 : 마운드 세대교체가 가장 성공했다고 생각. 임찬규 선수가 보직은 상관없으니 가을야구를 꼭 해보고 싶다고 함.
 
홍원기 : 임정우 선수를 마무리로 성공적으로 키워냄.
 
유병민 : 올해 팀을 위해서 큰 결단을 한 마무리로 보직 변경이라고 생각. KIA와 함께 성적, 리빌딩을 함께 잡았다고 생각
 
황영진 : 올해보다는 내년 내년 보다는 내후년을 생각하고 운영한 듯. 모 감독과 다르게 젊은 선수들 기용하면서 성적도 잡음.
 
유병민 : 프런트에서 퓨처스 구장 지어주면서 젊은 선수 발굴. 구리에 있을때는 야구 외적인 것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이천은
야구에만 신경쓸 수 있음.
 
이천효과와 투타 조화에 히메네스가 구단 최초 100득점 100타점 동시 달성.
 
홍원기 : 오지환 선수가 잠실 유격수 최초 20홈런 기록.
 
유병민 : 오지환 선수 군대가면 그 자리 누가 대체할지도 궁금. 올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확보했으니 잠실에 유광점퍼
물결이 일어날 듯.
 
황영진 : 시즌 최종전에서 입을 검은색 유니폼 입고 포스트시즌도 했으면.
 
홍원기 : 잠실 와일드 카드 결정전 1차전이 허프 대 양현종 재대결 가능성 높음.
 
유병민 : 허프 선수가 제구력이 좋다는 것을 증명함. 사인받고 던지는 시간이 양현종보다 2배 빨라서 타이밍 잡기 어려움.
 
제 생각에는 1차전 헥터, 2차전 양현종 나올 듯.
 
KIA 김기태 감독이 원했던 안치홍, 김선빈이 내년에 풀로 뛸 수 있어서 더 높은 단계를 밟을 수 있음. 이범호 선수도
착한 FA라는 것을 증명. 이범호 선수가 3+1년 말고 4년으로 할 걸 그럤다는 이야기를 저에게 했음.
 
홍원기 : 헥터 뒷받침 하기에는 지크가 약함. 필 선수도 약빨이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옴.
 
유병민 : 지크와 필은 잡기도 애매, 풀자니 타구단이 데려갈고 같은 계륵같은 존재들.
 
내년 시즌 더 높은 순위 바라본다면 지크 , 필 내보내야. 헥터 재계약 후 거물급 투수, 타자 용병 데려올 가능성이 높음ㄴ.
 
헥터는 애초에 1+1년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음.
 
감독에 대한 선수단의 존경이 보이는 KIA. 김선빈 선수가 감독님 표정만 봐도 화났다는 것을 알정도라고 함.
 
(3) 잠실 구장 불미스러운 치어리더 성추행 사건
 
유병민 : SK와 LG 경기 후 치어리더 이동 중 남성팬에게 성추행 당함. 구단 대응이 도마위로 오르게 됨.
 
황영진 : LG 구단이 뉴스감이 아니라고 해버림. 문제있는 발언. 사업자가 무관심하고 직원을 돌봐주지 않으면
3년 이하 징역 2000만원 이상 벌금을 내야함.
 
유병민 : LG 홈구장이기에 관리를 해야하는 책임자이기에 확실한 대처를 했어야.
 
KIA 응원단과의 충돌 문제도 그렇고 LG 구단 일처리가 아쉬움.
 
LG 프런트 입장은 그렇게 멘트를 했지만 비보도라고 약속받았는데 보도 되었다고 함. 그렇더라도 대응 방식이 잘못되었음.
 
(4) 테임즈 음주 운전 논란
 
홍원기 : 말도 안되는 고무줄 징계로 말이 나옴. 감독도 몰랐다고 함.
 
유병민 : 5일간 감독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것이 의문점. 자신의 잘못을 당일 구단에 알렸고 처벌받겠다고 했는데
왜 감독에게 숨겼는지도 의문. 구단에서 대리 운전을 불러야하는 교육을 했는지도 의심스러움.
 
좋은 이미지였는데 이번 사건으로 이미지가 실추되고 징계도 이상하게 받아서 마무리가 좋지 못하게 됨.
 
(5) 인상적인 2016 KBO 기록
 
홍원기 : 한일통산 600홈런 기록한 이승엽 선수. MLB 600홈런 8명 중 3명이 약쟁이. NPB는 600홈런이 2명뿐.
 
황영진 : 자기 관리 위해 탄산음료와 과자도 먹지 않음.
 
유병민 : NPB가지 않았으면 지금 700홈런 넘겼을지도. 이렇게 잘하는데 내년 시즌 후 은퇴라니 아쉬움.
 
홍원기 : 박한이 선수 16시즌 연속 100안타 기록. 두산 선발 15승 4명 기록도 다시 나오기가 당분간 힘들 듯
 
유병민 : 두산 지난시즌전 장원준 선수 영입은 신의 한 수.
 
홍원기 : 김태균 단일 시즌 300출루도 대단.
 
유병민 : 600타수 나왔다 치면 출류율이 5할인 것.
 
홍원기 : 이범호 선수 만루 홈런 15개도 대단한 기록.
 
유병민 : 만루만 되면 배팅 타이밍이 좋아진다고 함.
 
홍원기 : 올해 2000안타 클럽에 4명 가입.
 
(6) 2016 포스트시즌 전망
 
유병민 : LG가 준플레이오프 진출한다면 넥센과 박터지는 대결 예상.
 
황영진 : 두산의 한국시리즈 파트너를 꼽자면?
 
홍원기 : 확률적으로 NC-넥센 순.
 
유병민 : 분위기를 탄다면 LG와의 잠실 시리즈도 가능할 듯. 넥센과 LG 중 어느팀이 올라가더라도 KBO 최초 서울팀 한국시리즈.
 
홍원기 : 다 좋은데 두산 왜 판타스틱 4를 하필 LG전에 내보내는지.
 
스파이 오늘 순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유병민 & 황영진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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