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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나라를 보며
게시물ID : sisa_625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나루
추천 : 0
조회수 : 2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5 13:50:01
진짜 여당과 정부는 썩을대로 썩었다.

대기업, 중앙권력에 의해 각종이권과 편의에 눈이 멀었다

그들에게는 더이상 국민이 보이지 않는다.

단지 국민은 선거를 위한 요소와 권력의 수단일뿐

국민의 삶,자산,안정,평화, 권리는 그들의 목적이 아니다.
 
더 화가나는것은 야당은 너무 겁쟁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내가 존경해 마지않은 정치인들에게 마저도 환멸을 느낀다.

80년대 민주화에 앞장섰던 야당정치인들은 국민들이 판을 만들어주는것을 기다리지 않았다

그들이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었고, 국민이 위험에 쳐했을때, 그들이 국민을 권력으로 부터 감싸안았다.

국민들 뒤에 숨어 판이 만들어 졌을때 그 위에 오르려는 비겁한 정치인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차기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인은 국민보다 앞서서 아니 앞서지 않더라도 함께 했으면 한다.

요즘 정치인들은 분노도 야망도 없어보인다. 

단지 자기자리만을 보존한다는 느낌.

어제 우리나라를 보며, 단 한사람도 국민과 경찰이 대치할때 살수차 앞에 나서지 않았는지

왜 국민을 보호하지 않는지, 왜 대한민국을 보호하지 않는지 의문이다.


정부와 여당은 이미 타락했다. 그리고 야당은 그 타락을 방조한다. 

이런 야당은 필요 없다. 설령 그 인물이 내가 몇년간 지지했던 인물이라도 버릴 준비가 됐다.

앞으로 내가지지할 정치인은 그 광장에서 시민과 같이 최루액을 맞으며 단한번이라도 목소리를 듣고 분노하고, 눈물을 같이 흘리는 정치인이다.

 고고하기만 한 모든 정치인들은 절대 지지하지않겠다
출처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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