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겨울잠을 자는것처럼 잎눈도 무소식에 뿌리도 더이상 나질 않아서..
눈 딱 감고 물꽂이했습니다
만약 죽는다면..그냥 포기하려고요
그게 일주일 전이었어요
2~3일에 한 번씩 물만 갈아주고 신경을 안썼거든요?
근데 오늘 아침 미묘하게 반응이 보여요
아주 작은,약간 하얀게 뽈록뽈록 나와있더라고요
물꽂이해둔 줄기부분도 아직은 단단하구요
전에 있는 힘,없는 힘 끌어모아 피워낸 새 잎이 허무하게 떨어진걸 보고 나름 스트레스를 받았던 모양입니다
좀 많이 미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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