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전 주인공에게 이것저것 물었던 그 아저씨가 살아있더군요 ㄷㄷㄷㄷㄷ
처음에 봤을 때에는 주인공이 어떻게 살았냐고 따질 줄 알았는데 함 날 위해서 일 해볼래 하고 떠보니 엄청 좋아하네요.
설마 이런 식으로 볼 줄은 몰랐심. 이 사람 다시 만났던 곳이 굿네이버의 호텔이었던 것 같은데........
그외에도 비터컵 장난감 부품을 찾아와 달라는 구울의 부탁으로 돌아다니다가 그 구울의 처자식의 목소리가 담긴 메시지도 찾아줬을 때엔 조금 감동적이기도 하고.......
이전판이랑 비교해서 맵이 좀 작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여전히 여기저기 소소하게 볼만한 이야기거리가 많네유.
어여 한글패치가 나오믄 좀더 심도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큼다. 수박 겉핥기 식으로 플레이 중이라 어서 나와줬으면 하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