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꿈나라에나 있을 이상적인 그림 머릿속에 그려놓고선

 

그 이미지대로 안 한다고 훈수 두는 사람들 역겨워 죽겠네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훈수 두는 것도 자유니까 옆에서 한두마디 쿨하게 틱틱 던지는거 계속 하세요.

 

다만 지금껏 폭력과 피로 이끌어낸 민주주의 위에 무임승차해서 꿀빠는 것은 그만 두시고 하시는게?

 

남의 희생 위에 무임승차 했으면 고마운 줄이나 알지 무슨 자기는 고고하신 분이라는 듯...

 

 

암요. 법이란 것은 완전무결하고 무조건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거겠죠?

 

그러므로 국가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일관된 목적을 위해 아래를 향해 집중적으로 가하는 폭력은 오케이고

 

여러 목적을 가지고 모인 시민들 중 일부가 돌출행위하는건 시민들 전부가 불법적으로 폭동 저지른 거겠죠?

 

 

꼬북 꼬북 울어제끼는 그 쿨한 입에다가 쿨대포 쏴서 북으로 보내주지 못하는 게 안타깝네요.

 

폭력으로 쟁취한 민주주의의 결과는 있는대로 다 빨아먹으면서 그 수단이 자기의 이상적 이미지랑 다르다고 온몸을 배배꼬고 훈수두는 그 꼬라지. 스스로 돌이켜 생각해보세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