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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서울의 외침, 파리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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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매직가디언
추천 : 1
조회수 : 2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5 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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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11.14.토요일
서울에서는 지금 이 시각에도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민중총궐기 대회'가 있었습니다.
정부의 각종 부조리한 정책에 대한 항의와 시위가 이어졌고 경찰의 강경대응으로 사상자도 속출했습니다.
국정교과서를 반대한 학생들의 외침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의 외침이 서울에 울려퍼지던 날이었습니다.

그보다 조금 전인 2015.11.13.금요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예전의 9.11 테러에 버금가는 최악의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15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온 이 테러는 이슬람 극단주의의 소행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동 곳곳의 내전과 난민 사태까지 얽힌 최악의 사건이 벌어진 날이었습니다.

힘 없는 사람들이 수없이 외치고, 고통받고, 피를 흘리는 사건이 나라 안팎으로 계속되는 것이
하루 동안에 극명하게 드러난 시간이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한 자유와 정의라는 것이겠지요.

우리나라는 정부의 어리석고 부조리하고 사악하기까지한 정치와 정책을 바꿔야할 숙제가 있습니다.
지금 파리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사태는 중동을 배경으로 벌어진 여러 나라들의 어리석고 부조리하고 사악하기까지한 정치와 정책과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이렇게 무고한 희생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한 명 한 명이 지금 우리의 정치와 정책에 눈을 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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