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별한 남징어입니다.. 

그녀오ㅏ 제 얘기를 좀 하고싶어요.

두번째 그녀를보고 한눈에반해 번호를 따고 연락하게되엇어요

수차례 만남을 갖고 정식으로 만나게 되엇지요.

몇달되지않아 그녀가 절 대하는게 달라진걸 느끼기 시작햇습니다. 원체 말이없는 타입인 그녀와 저였는데...

어느날 이상함을 느낀 저는 물엇어요 그녀에게



저:나 만나는 이유가 뭐야? 

그녀:나도 잘 모르겟어..

저:난 니가 달라진게 느껴져 서운한게 있으면 말로풀고 서로 맞춰갔으면 좋겟어

그녀:나 만나는게 재밌어?

그녀와 전 만나면 서로 말이 잘 없어요... 그래도 전 좋았습니다. 그사람이었기때문에요.. 그녀는 아니었던가봅니다.. 

짧은기간동안 나름 잘해줬것 같아요.. 지하철태우기 싫어서 항상 택시타고 집까지 바래다주고... 뭘사면 그녀껏도 사고 (싼거라도..) 이것저것 맛난집 데려갓고.. (실패한적도 있지만..)

밀당이란게 없엇어요. 마냥 좋으니... 니가 좋다. 보고싶다. 좋아한다. 등 항상 표현을 햇죠..

그게 쉽게 느껴졌을라나요?? 오늘 자기자신을 만나는게 재밌냐고 물읍디다...

우린서로 그냥 맞지않는다고... 몇달만낫는데 계속 이런걸보면 달라질것 같지 않다고 합니다..

제생각은 물론 성격차이도 잇엇겟지만 밀당의 유무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나름 잘해줬거든요... 쉽게느껴졋을것같아요 ...

연애 시 남녀사이 밀당, 꼭 필요할까요??

또한 밀당그런거 없이 표현도 자주하고 쉽게 속마음을 알 수 잇는 남자, 여성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답변 부탁해요..맘이 아프네요...긴 만남도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