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생뉴비던 시절에 그니까 간신히 고협
돌던시절에 아이템 사는 개념 템트리 이런거
하나도 몰라서 의도치않게 도핑만하며 겜하던
때가있었는데 제사퍼시절 최고의 암흑기였음..
이땐 립매너도 몰라서 한줄씩 먹어야되는데
같은팀원이 33립먹으러가면 나는 우와..
양보심쩐다ㅠ 이러면서 팀원이 돌아와서 먹을
립들을 야금야금 먹으며 행복해했죠ㅋ
립매너 사실 어떻게배웠는지 잘 기억은 안남..
욕먹어가며 스스로 습득한거같음ㅋㅋㅋㅜ
그리고 템트리는.. 이것도 어떤분의 일침이
배우게된 계기가 되었는데,...
그때 남들은 다 사오십찍었을때 제레벨만
이십대초반이었음 하지만 정작 저는
레벨링의 필요성조차 자각못했죠..
그때 5전광이었는데 같은팀원중 하나가 갑자기
저를 저격하며 "레벨 왜그래? 물약만 쳐드셨나ㅋㅋ"
이렇게 비꼬는 겁니다.
그러자 다른팀원이 따라서 ㅋㅋㅋㅋㅋ 연발하며 
비웃는데 소름인건 정말 물약만 먹고있었다는 
사실..ㄷㄷ
아마 그사람들은 몰랐을겁니다 내가 아이템
오토로 돌리고 1234만 누르며 하고있었다는걸;

암튼 그 사람때매 아니 내가 뭐 어쨌다고;
억울한맘에 템구매에 대해 공부를시작했고
그렇게 3장2모, 노장노모 등의 개념에 
눈을뜨기시작했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참 아찔하네요 이젠 아는것도
나름 생기고 개트롤이지만 사람구실은 할수
있게되었어요ㅎㅎ 뉴비분들, 저같은 바보도
50급찍었으니 여러분도 하실수있을겁니다
다들 화이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