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세상 처음 갔을때 진짜 충격이...여기가 낙원이 아닌가염...? 하고 마비노기의 스토리가 무지 섬세하고 꽤나 치밀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라스 기브넨 개훈남 ㄸㄹㄹ.... 생긴것도 말하는것도 훈훈ㄴ... 좀비들로 윈드밀 연습하면 좋다그래서 저세상에 월세내고 있을때 말이란 말은 다 걸어봤는데 별로 아는것도 없고... 다리도 한쪽 절고 ㅋㅋ큐ㅠㅠ 막 아 이 오빠 npc는 왜이리 불쌍한거야...! 하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ㅋㅋㅋㅋ 저세상 분위기가 딱 포스트 아포칼립스잖아용... 다 폐가에 풀도 다 누렇고 묘지엔 좀비에... 거기 혼자 남아있는데 기억도 몽롱하고 외롭고 쓸쓸하고 다리도 불편하고..ㅠㅠ ㅈ저세상 g1 끝나도 맨날 갈수있나요? ㅋㅋ
글구 자기가 글라스 기브넨인거 알았을때도 막 디게 젠틀하고 밀레시안한테 부탁할때도 무지 정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