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각 차벽 아래 광화문역 안에서도 공방이 있었습니다.
경찰병력이 모든 출구를 막고 있었습니다.
보시다시피 개찰구 안과 밖 모두 인파로 가득차고 출구는 막히고 광화문역은 무정차 통과하고 수백명이 꼼짝없이 갇혔습니다.
수백명의 시민, 학생들이 통행을 요구 했지만 그들의 대답은 방패와 캡사이신 안면직사였습니다.
밀고 당기는 와중에 시민 한 분이 연행되었습니다.
수백명이 운집한 와중에 소화전이 열려 소방호스가 꺼내진 걸 빌미로 공무집행방해죄에 소방법 위반까지 걸어서 구속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경찰은 이미 구속영장을 청구하였고 내일 영장실질심사가 열립니다.
비록 번거로우시겠지만 탄원서 서명 부탁드립니다.
오유 재가입 후 첫게시물로 이런 글을 올려 안타깝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은 <관리ㅇㅇ>님, <동물의피래미>님이 올려주신 거 급한 맘에 허락없이 퍼왔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