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재판 문건, 양승태 대면보고 후 연구관실 전달돼"
드디어 양승태 전대법원장의 재판 개입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증거가 나왔습니다.
법원행정처 차장 임종헌이 고법 항소심 판결을 분석한 문건을 만들어 양승태 전대법원장에게 대면 보고했다고 합니다.
1. 경찰 : 국정원 심리전단 김하영, 오유 멀티 아이디로 추천 조작 (2013.1.13)
2. 지법(1심) : 원세훈 전국정원장, 선거법은 무죄, 국정원법은 유죄. (2014.9.11)
3. 고법(2심) : 무슨 소리야? 댓글조작 통한 대선 개입이니 선거법도 유죄! (2015.2.9)
4. 임종헌 : X됐습니다. 선거법 유죄가 확정되면 503도 물러나야 합니다.
5. 양승태 : 뭐? 503이 뭐야? 응, 근데 김기춘 선배님께서는 왜 연락을 주셨지? (김기춘과 양승태는 고교 선후배)
6. 대법(3심) : 이메일 첨부파일에는 증거 능력 없어. 원세훈 사건 파기환송. (2015.7.16)
오유 운영자 바보가 보내버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