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축구를 사랑해서 활동하고 있는 레플마니아스 라는 곳 글입니다. 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있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감기조심하시고 자기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사셨으면 합니다 !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요 다름이 아니고 군대에서 사망한 제 친구때문입니다 제 친구는 9월7일 논산훈련소에 입대하였습니다 4주차 마지막 야간행군도중 복통을 일으켰습니다 군의관은 소화제등 간단한 약만 처방하고 진료를 끝냈습니다 제 친구가 복통을 일으킨건 췌장파열로서 복부내 출혈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담당 군의관은 정형외과 담당이었습니다 환자가 이런 상황이면 당연히 내과담당 군의관을 부른다거나 다른조치를 취해야했습니다 이상한 약만 처방해주고 다음날 진료한다고 한 정형외과 군의관은 아침이 되서야 제 친구가 실신을 하고 혈압은 60/30 그리고 구토를 계속하자 그때서야 내과 군의관에게 전화를걸어 자문을 얻습니다. 내과 군의관은 복부내 출혈이 의심된다며 CT촬영을 하라고 지시합니다 하지만 복부내 출혈이 진행된지 16시간이 흘러 제 친구는 병원을 옮겨다니다 사망했습니다.. 국가수 부검의는 그게 절대 죽을 이유가 없다고했습니다. 대처만 제대로했다면... 정말 억울하지 않습니까? 21살 젊은나이에 아직 피어보지도 못한 어린놈이 .. 군대라는곳에서 사망하다니.. 담당군의관의 대처방법이나 안일한 태도가 없었으면 제 친구는 지금쯤 살아있겠죠.. 제 친구가 당한 억울함을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일이 생기면 안되겠다는 의도에서 글 한번 끄적였습니다.. 제 친구 마지막 가는길이라도 축복해주세요..
http://www.cyworld.com/ssabae 제 친구 홈페이지입니다.. 단 한마디라도.. 저와 친구들 가족분들에게 힘이될수있게.. 단 한마디라도.. 써주시면 좋겠어요..
http://www.imnews.com 들어가신후에 오른쪽 검색창에 훈련병 치시면 관련VOD나옵니다.. 여러분도 이 사실을 여기 저기 알려주셔서 제 친구의 억울함을 풀수있게 도와주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http://cafe.daum.net/replicaman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