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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25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쓸만한게없소
추천 : 0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6/18 07:01:18
날도 밝아서 바깥에 쓰레기봉투 처리하려고 딱 들어서 옆으로 옮기는데...
뭔가 꺼먼게 퍼더더덕거려가지고ㅠ
자세히보니까 그 꺼먼 그 분입니다..
네 바퀴벌레요..ㅠ
크기도 무시무시한게 매장안으로 들어오면 처치곤란일 것 같아서 철로 된 쓰레받기로 땅을 툭툭쳐서 멀리 내쫓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게 애 허리에 찍혔네요.
동강나진 않았는데 아픈지 미쳐날뛰는걸 한 번 더 제지하고자 바닥을 치려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애가 그만 동강이 나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ㅠㅠㅠㅠ 앞몸통 뒷몸통 따로따로 도망가다가ㅠㅠ
어느 순간 픽! 멈춰서 죽어버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자리에서 눈물나오는걸 참고 좀 진정하고 글올려요ㅠㅠ 아 진짜ㅠ 왜나온거야ㅠㅠㅠ
아 진짜ㅠㅠㅠㅠ 긴장이 좀 놓이니까 눈물이 찔끔나오네요ㅠ
으아아... 여기서나마 좀 통곡하고 갈께요ㅠ 진짜 무서웠어요ㅠㅠㅠ..
아.. 진짜 그나마 다행인건 비둘기가 가져가서 잔해는 없는거에요ㅠㅠㅠㅠㅠ
으허엉ㅇ어ㅠㅠㅠㅠ 진짜 싫어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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