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해도 너무 웃기지만...피곤한 버릇이에요.
분식집을 예로 든다면...
혼자서 처음 분식집 가면(일단 처음엔 갈수도 없지만 ㅋㅋ...) 주문하거나 이런걸 전혀 못해요...
근데 다른사람이 주문하는걸 미리 봤거나 혹은 다른사람들이랑 같이 한번이상 갔었으면
혼자서 주문할수 있어요....ㅎ...
마치 기계나 프로그램이 작동하기전에 행동순서를 입력하는것같이요..
근데 또 웃긴건 새로운 분식집이 생기면 거기서는 또 아무것도 못한다는거...
저도 어이없고 왜 못하는지 이해도 안가고 멍청하게 느껴지네요..
거기선 간단한 질문도 못하고...
아직 학생이라 다행이지만..
사회나가면 욕먹기 딱 좋은거겠죠....일도 제대로 못할거같고....
멍청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