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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cook_112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mbivalent
추천 : 1
조회수 : 7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9/03 02:38:32
식단으로 고민이 많은 대학생입니다.
다이어트 하면서 밥을 어떻게 먹어야 하나 질문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군것질도 문제지만 여러 글을 읽다보니 제가 먹는 음식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음식 이야기니까 요리게에 글 올려볼게요.
 
SBS 다큐멘터리 캡처한 글이 아까 올라온 것 같던데
본방으로 봤지만 다시 보니 새삼스럽네요. 오메가 6의 사슬이란... 
제 몸의 오메가 6 비율도 높을 것 같아 저는 이제 양 껏 먹고 오메가 3를 찾는 생활을 하려 하는데요.
(물론 운동도 할거예요. 네 아마두요...)
그렇게 오메가 6를 없애고 다시 보니 제가 먹을 수 있는 게 얼마 되지 않네요.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을 가만히 보고있자니 '아 이건 비건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제대로 된 고기와 유제품을 먹을 수 있다면 비건 생활을 하지 않겠지만
집에서만 생활하지 않으니까 잠시만 생각해봐도 오메가 6를 덜어내려면 비건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가끔 해산물을 먹어도 괜찮겠네요. 물론 원산지 가려서...(아오 섬숭이들 진짜)
차라리 세 끼를 비건 식단으로 양껏 먹으면 식욕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공복감도 없을거구요.

뭐 다이어트를 하면 튀긴 것 구운 것 조미료 친 것 먹지 말라는 말이 많던데
이젠 조리법 신경 안쓰려구요.
어차피 제한된 범위의 먹거리인데 그마저도 심심하게 먹으면 너무 고달프지 않겠어요?
어느 정도야 자제는 하겠다만 이젠 최대한 맛에 집중할 수 있겠네요 ㅎㅎ

글을 쓴 시점부터 천천히 노력하겠습니다.
실행만 잘 된다면야 수기 같은걸 올려도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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