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짜증투로 대답해 홧김에 살해 [YTN 2004-04-10 10:32:00] [정병화 기자] 어제 서울 군자동에서 발생한 9살 어린이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부경찰서는 9살 신 모군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택시운전사 41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신 군 어머니의 행방을 묻는데 신 군이 짜증스럽게 말을 해 홧김에 목을 조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버르장머리 없는 초딩의 어이없는 최후....라고도 하고 싶지만....그래도 목졸라 죽이다니 그 택시기사도 참...(울 아부지도 어린놈이 말대꾸하면 격분하는 성격이지만.....저 정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