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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을 울렸어요.ㅜ
게시물ID : humorstory_1125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라다Ω
추천 : 5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01/19 22:51:36
몇일전 친구 들과 찜질 방을 갔다가.가정교육 을 판타지로 받은 초딩을 만났읍니다. 워낙 싸가지가 없어서 한대 때려주고 싶은생각이 들었지만 참았읍니다. 몇살이야? 물어봤더니 "됐거든" 묻는 질문마다 "됐거든"이렇게 얘기할때 패고 싶더 군요. 남자 2명에 여자 1명 이랑 같이갔었는데.같이간 여자애가 그 초딩 땜에 엄청 화가 났죠.애들이 말려서 큰일은 없었지만.말리는 친구들 보니 한심하더라구요.나한테 오더니 이러는 겁니다. "왜이리 못생긴거야?"ㅜㅜ 옆에 있던 친구들 배꼽잡고 쓰러지더군요.그전에 제친구한테 바지 벗기고 침뱉고 할키고 까지 했었거든요.그말듣고 그냥 웃음만 나오더라구요.그냥 거기까진 귀엽게 봐줬는데. 머리를 때리고 싸대귀를 갑자기 때리는 겁니다.발로 차구..그러더니 바로옆에있는 의자에 앉더군요. 참을수가 없었음다.일어나서 바로 앞에까지 간다음 "시볼x야 뒤지고싶은거냐?"한마디 했죠. 쫄더군요 왼손 들어서 귀싸대기 날린 다음 오른손 이어서 주먹으로 머리통 때려 버렸죠. 바로 울더군요.엄마 한테 이른 다면서 근데 안이르더군요.그 이후엔 저를 만나면 조용해지더라구요 제 친구들한테는 여전히 개기면서 역시 주먹이 약인가봐요.요즘 초딩들 왜그리 짜증나는지. 참고로 전 초딩 10년전에 탈퇴했죠.나이 먹어서 초딩을때리다니.ㅜㅜ 저한테 맞은 초딩 6학년 이었읍니다.그것도 여자애.;; 그 찜질방은 대전 동방마트 5층에있는 3H찜질방 이었읍니다.거기 가면 만나실수 있을거에요. 때린게 잘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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