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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에서 약덕밍 당한 이야기
게시물ID : humorbest_1125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새삐약삐약
추천 : 19
조회수 : 5078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9/28 07:58:14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9/28 00:47:07
12시 지났으니 어제 저녁이네요

외가에서 친척 동생한테 제가 폰 하면서 말걸고 있었어요
동생이 미술을 배운다길래 잘하냐 이런 얘기 하면서요 ㅋㅋ

동생은 그렇게 잘하진 않고.. 이런 대답 하는데
옆에서 언니가 제 폰 배경화면을 가리키면서 "동생아 이거 ㅇㅇ누나가 그린거야" 라고 말했어요 ㅋㅋㅋ
그랬더니 이모들이 폭풍관심.. 어디어디 보여줘봐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이모 이모부 삼촌 외숙모 할머니 할아버지 다 봤어옄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아빠는 제가 그린 다른 그림들 보여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 아우 부끄렄ㅋㅋㅋㅋㅋ

뭐 딱히 제가 일코를 하는 사람은 아니라 외가에서도 아는 사람은 제가 덕후인거 알긴 했는데..
이렇게 대놓고 덕밍하니 색다르네여.. ㅎ..

아래그림인데.. 하필이면 일본어가.. 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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