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번 시위 참가자로서 더 이상의 폭력은 없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견찰 윗 대가리 놈들의 진압이 어찌 되었든 말이지요.
의경 분들에게 폭력을 행사해서는 안됩니다. 그들 모두 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나름의 꿈을 갖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청년이고 시민인데
단지 군 복무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에게 증오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건
좀 너무나도 큰 비극인것 같습니다.
견찰 윗 대가리에서 과격 진압을 하면 우리는 그럴수록 더 평화적으로 나가면 됩니다.
아니, 애초에 우리가 평화적으로 하면 그들이 진압 자체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이야말로 성숙한 민주시민이 진정한 승리를 쟁취하는 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