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가운데 한낮의 뜨거움이 남아있는 광주의 강변 둔치에 혼자 앉아있으니
일몰이 참 아름답네요. 평소에 바쁜 시간 한편으로 게으른 시간을 보내면서 노을을
바라보는 여유도 갖지 못한 저를 반성해 봅니다.

난멋진놈 님과 같이 금강 영산강 종주를 하고있는데 일이 쉽게 풀리지 않네요
이제 담양 까지만 가면 마무리인데 행운과 건승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