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7991087
상속·증여 자산의 富축적 기여도 급등세…1980년대 27%→2000년대 42%
저성장·고령화로 머잖은 장래에 선진국도 추월 전망
김낙년 동국대 교수 '한국에서의 부와 상속' 논문 발표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부모의 재산에 따라 금·은·동수저에서 흙수저까지 자식의 경제적 지위가 결정된다는 것이 이른바 '수저 계급론'이다.
한국에선 아직 민간이 축적한 부(富)에서 상속·증여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선진국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저성장·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개인의 노력으로 번 소득'보다 '상속받은 자산'의 중요성이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금수저보다 더 누리고 산다는 다이아몬드수저, 플래티늄(백금)수저로 수저 계급론이 진화할 수밖에 없는 미래가 한국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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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반응도 참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