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조금 못되는 암컷 스피츠 데리구 와서..
이제 1년 조금 되가는데요.
매일 베란다에서 잤어요. 거기에 집도 놔줬구.
지금은 배변판을 주방 앞에 두고 거기서 용변을 보는데요..
그리고 아무래도 작은방, 큰방은 잘 못들어가게 하거든요.
그래서 자기 구역이 아니니까 자기 화장실이라고 생각하는지..
꼭 문열려있으면 배변판에 안하고 문 열려 있는 방에다가 볼일을 봐요 ㅠㅠ
그래서 차라리 대소변판을 베란다로 옮기고
며칠 힘들더라도 잠을 그냥 거실이나 같이 재우고
일어나면 베란다에서 용변보게 하고..
뭐 자기가 용변보고 싶으면 베란다문 박박 긁겠죠?
그게 나을거같아서 말인데,
1. 밤에 재울때 그냥 제 방에 둘까요?
2. 아니면 방문도 열어놓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둘까요?
무엇보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면 대소변을 며칠은 함부로 볼거같아서 걱정입니당..
그리고 처음에는 자기 집을 집안에다 놔줘도 낑낑댈거같구..
며칠만 참으면 괜찮아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