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한달내내 술만쳐먹고삽니다 ㅋㅋㅋㅋ 잊고싶은일도많고 스무살이 그리 유쾌하지는않군요 우울한 스무살입니다. 스무살이되서도 아무것도 할수없다는것과 여전히 어딘가에 머물지못하고 정처없이 떠도는 제모습을 보느라면...정말이지 한숨이 절로나오네요. 오늘도 여기저기 헤메입니다. 제가있을곳은 어디인지.. 집에있으면서도 집에가고싶다합니다. 아무래도 이집은.. 제가 원하는 집이 아닌가봅니다. 아무도 내 사랑을 받아주지않고 아무도 내 주정을받아주지않습니다. 친구도없습니다. 내게있어 친구는 오직 술뿐임을 알았습니다. 알친? 알친...그런거 다필요없습니다. 결국은 필요할때 알친찾으며 다가오는 녀석들.. 재수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