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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아니라 장애이다.
게시물ID : psy_1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의소리
추천 : 0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28 00:01:00
심리적인 병은 장애이다.

신체적 장애에서 불편함의 주체는 '나' 이지만, 심리적 장애에서 불편함의 주체는 '너' 이다.

똑바로 하여야 한다. 심리적 장애의 불편함의 주체는 타인이다. 이말은 불편해하는 자가 타인이라는 것과 동시에 
나에게 불편함을 주는자 또한 타인이라는 것이다.

신체가 다르면 장애이다. 하지만
심리가 다르면 장애가 된다.

결국 나를 위해 나의 심리적인 병, 장애,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 심리적인 문제(장애)는 나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의 문제이다.
내 경우 이 빌어먹을 대인기피증은 타인으로부터 왔고 타인으로인해 증症이 되었다. 나를 위한다면 이 증세는 해결되지 않는다. 내게 있어 가장 좋은 선택은 증세의 원인이자 수단, 즉 타인과의 관계를 막는 것이였고 아주 효율적이였다. 
때문에 난 심리적인 문제를 문제삼지 않는다. 이건 병이 아니라 장애이며 장애라고 보기에도 문제가 있다.
하지만 당신이 남을 위한다면, 타인을 원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되고 장애이며 병으로 불려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내가 아닌 남을 위할때 이 문제시되는 문제는 해결의 길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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