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께 새 옷을 선물 받아서 간만에 사진 좀 찍으려고 우리집똥개님께 카메라를 들이밀었습니다.
여기좀 봐주세요, 땡칠님!!!!!!!!!!!!!!!!!!!!
(겁나 귀찮다는 듯이 카메라 한번 쳐다보고)
(한심하다는 듯이 작성자 얼굴도 한번 쳐다보고)
(노어이 인생무상 작성자개한심)
결국 제대로 건진 사진은 한 장 뿐이었슴다 ㅠㅠㅠㅠ
다른 분들은 다 사진 잘 찍으시는데.. 저는 간식으로 시선을 맞춰놔야 그제서야 사진을 좀 찍을 수가 있더라구요ㅠㅠ
+덧
(저 옷이 제 옷보다 훨씬 비싸다는게 함정..택 보고 기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