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전 여자친구가 저에게 애정이 식는걸 느꼈고 어느 날 여친이 학원 끝나기를 기다리며 여친집에서 기다리다 여친과 한남자가 오는걸 보고 된통 싸운뒤 그다음날 헤어졌습니다 여친은 그남자랑 사겼구요.. 저는 헤어진이후로 가끔 문자로 돌아오라고도 하고. 그랬지만 여친은 지금이 너무 행복하고 좋다고 했습니다.
헤어진뒤 2주가 되는날인 어제 아침 전여친이 울면서 와줄수 없냐기에 여친이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여친말은 헤어졌다는겁니다. 그 남자가 다른 여자를 좋아하고있엇는데 전 여친이 그걸 알아차리고 그 여자와 자기중 고르라고 했는데 그 여자를 골랐단겁니다.. 그리곤 헤어졌는데 저한테 자기가 했던것처럼 자기도 당했다고 인과응보라고 미안하다고 눈물을 펑펑 쏟는겁니다 저가 자기한테 제일 좋은 남자였다느니, 자기가 몰랐다느니...후회 한다느니..
헤어진 이후로 여친이 줄곧 저에게 돌아오길 바랬지만 막상 돌아오려고하니 저자신이 전여친에 대해 애정이 예전만치 오를껏 같지 않는겁니다. 물론 여친도 저싫다고 떠난뒤 그남자만 줄곳 사랑하다 그남자에게 배신당했으니 일단 저에게도 맘은 그다지 없고 그남자에 대한 증오와 약간의 애정이 남아있는 상태겠죠 여친은 저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하고있고 저는 사실대로 너가 돌아오길 바랬지만 우리가 다시 예전 처럼 사랑할수있을지 의문이라고 말을햇습니다. 여친도 자기의 마음을 잘모르겠다면서 하지만 저랑 같이 있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도 물론 여친을 사랑했었고 돌아오길바랬지만 막상 다시 사귀려니 상처가 너무 많았고 또 사귀지 않을려고해도 너무 보고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