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월요일이군요 그날저녁에 술생각이나서 친구 두명과 함께 고깃집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한놈은 보조석 또한녀석은 뒷자석에 앉아있었는데요. 마침 신호가 풀려서 저는 좌회전을 할 생각이었는데.. 뒤에서 직진하면 좋을텐데.. 라고 들리더군요 그냥 저는 깔끔하게 무시하고 좌회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직진하면 좋은데?라고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친구는 아무말도 안했다고 왠 헛소리냐며? 그러더군요. 분명 젊은 사람 목소리로 약간 애같은 목소리로 기억남;;; 그때는 술생각에 그냥 지나쳤는데.. 생각해보니 약간 소름이 돋네요 제가 환청을 들은걸까요? ------------------------------------------------------------------------------------------------- 월요일 이라는게 공포 올ㅋ -메시in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