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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분들은 없으신가요?
게시물ID : animation_112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러멘디
추천 : 0
조회수 : 1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9/13 16:50:15
 
 
제가 덕스러움을 유지했을 때는
 
고등학교 1학년때 입니다. 벌써 10년전이네요.
 
그때 방영 했던 게 건담 시드 데스티니..정도밖에 기억이 안나는군요 -ㅅ-;
 
일단 슬레이어즈로 입문했다고 보는게 맞겠죠.
 
유년기때 다들 K캅스나 다간 등 로봇물 등을 볼 때
 
혼자 웨딩피치, 카드캡터 체리(덕분에 요새 멘붕중), 천사소녀 네티 등등으로
 
조금씩 덕력을 쌓아갔던 것 같습니다. -_-;;
 
그리고 우연히 케이블 방송에서 해주는 슬레이어즈를 보고 난 후
 
옛날 추억이 더해져 덕력을 마음껏 뽐냈었죠.
 
마침 소설이 재판되길래 전부 사면서 소설도 보고
 
관련 상품도 모았던 것은(슬레 TV판 종영이 97년도인지라 물건 구하기가 매우 힘들었음...) 슬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네요
 
물론 요새 관리를 안해서 피규어랑 화보집은 거의 잊어버리고 ㅎㅎ
 
화보집, 설정집 몇개랑 음악CD, 소설밖에 남은 건 없네요
 
 
여튼, 만화책은 굉장히 많이 보는 편이지만
 
애니메이션을 정주행 한 건 진짜 손에 꼽습니다. 장편은 슬레이어즈랑 건담 시드 시리즈 정도 뿐...
 
가장 최근에 다 본 건 mlp 시리즈군요.
 
하지만 주변 덕력을 마음껏 뽐내는 친구 두놈 덕분에
 
애니메이션 노래는 꽤나 많이 알기도 하고
 
이리 저리 듣고 보는 것 때문에
 
캐릭터나 대충 스토리만 아는 정도입니다.
 
 
근데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이 너무 성향에 맞는지라
 
최근 노래 및 과거 노래까지 전부 다 듣고있구요.
 
 
그래선지 최근에 만난 사람들이나
 
아예 애니를 혐오하는 아이들과 만나면 좀 귀찮은 일이 많아지네요.
 
매번 설명하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설명해봤자 믿어주지도 않을테고...그렇다고 아예 모르는건 아니니
 
그냥 쿨하게 인정해버리곤 합니다. 사실 고작 그런 이유로 연 끊어버릴 사람이면 어차피 그럴 사람이니까요
 
뭔가 덕후가 일반인 코스프레 하는게 아니라
 
일반인이 덕후코스프레하는 느낌이 들어서 -_-;;; 가끔 자괴감이....
 
 
아니 근데 가끔
 
저보다 애니메이션 많이 본 친구놈이 있는데
 
자꾸 덕후라고 놀려서 돌아버리겠네요 ㅋㅋㅋㅋㅋ
 
원나블에다가 용자물은 다 보고, 일기당천인가? 뭔가랑 럭키스타, 내여귀등을 정주행 한 녀석이
 
자꾸 저보고 덕후라고 놀려대니(물론 장난이지만요)
 
정말 아주가끔 일년에한번은 빡칠때도 있네요.
 
 
 
뭐 그래도 귀여운 거 좋아하니까 반박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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