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 걸치며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전 아직 대학생, 사회 초년생입니다. 오유하면서 저보다 나이가 조금이라도 더 있으신 분을 많이 봤었고....(혹은 꽤 많이..! 있으신 분도..!) 그래서 아 나는 내가 성인이고 다 컸다 느껴도 아직 (생각의 깊이가) 많이 어리다.. 라고 느꼈었어요. 문득 생각한 게... 아 이 커뮤니티에 나보다 어린 사람이 많구나(?) 라고 느낄 때가 언제쯤일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그게 과연 기쁜 일일지 슬픈 일이지도 궁금하고... 허허 그냥 술마시다 이상한 잡생각이 들어서 끄적여 봤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