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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일상의 흐린 기억들..[9]-경주
게시물ID : deca_51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aussianBlur
추천 : 11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1/18 08: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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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SLR을 만지고 나서의 첫 여름휴가였습니다.

사진에 대한 열정이 넘칠때고 결정적으로 여친이 없던 시기였기 때문에

사진 여행을 한번 떠나보기로 했습니다.

며칠에 걸쳐 여행 루트를 짜고 숙소를 예약하고..

비록 3박 4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길지 않은 인생 살아오면서 가장 즐거웠던 한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불국사와 석굴암, 안압지를 계획했었고

경주시내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1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건져온 사진이 몇장 없군요 ㅎㅎ

불국사와 석굴암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사진도 없고..

뭐 그렇습니다 제가..




[2012년 8월 1일 여행 1일차]






IMG_2697.jpg

[400D Tamron 17-50mm 1/1000s f7.1 iso100]









IMG_2639.jpg

[400D Tamron 17-50mm 1/50s f3.2 iso100]








IMG_2662.jpg

[400D Tamron 17-50mm 1/250s f2.8 iso100]









IMG_2685.jpg

[400D Tamron 17-50mm 1/160s f8 iso100]








IMG_2719.jpg

[400D Tamron 17-50mm 1/400s f6.3 iso100]








IMG_2795.jpg

[400D Tamron 17-50mm 1/10s f4 iso400]







IMG_2799.jpg

[400D Tamron 17-50mm 1/8s f2.8 iso100]








IMG_2876.jpg

[400D Sigam 30mm 10s f8 iso100]



게스트하우스의 저 외국인 총각은 하우스 관리를 하면서 

오랜기간 숙식을 하고 있다고 들었네요..

저 로비같은 곳에서 모르는 사람들끼리 어울려서 담소도 나누고 술도 한잔 하면서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저에겐 참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함께 자리 했었던 서울의 교사 총각과 충주에서 여행온 모녀, 

대학생이 되어서 뿔뿔이 흩어졌다가 여름 휴가때 뭉친 세 아가씨도 생각이 나는군요..^^
출처 나의 D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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