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너무x100 심해서 정신과 약까지 먹으며 하던 회사생활이 이번주면 드디어 끝납니다.
회사 다닐때는 여가시간이 있으면 하고싶은 일이 너무너무 많았는데, 정작 백수 D-3일이 되고 나니 집에 누워있고 싶은 마음밖에는 없네요.
뭐, 물론 집에 며칠은 정말 꼼짝도 않고 누워있긴 할거지만..
그밖에 할수있는 잉여짓이나, 서울에서 벌어지는 재미진 이벤트, 행사, 혹은 여가생활같은거 추천해주시면 풍요로운 백수생활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 두어달 쉬게될 것 같은데, 나중에 다시 일을 시작하고 나서 지금 시간을 후회하기 싫어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