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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들끼리 똥군기 잡는데 미치겠네요
게시물ID : gomin_1550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각많이함
추천 : 4
조회수 : 682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1/18 09:41:04
제가 복무하는 곳은 사회복무요원이 많아서 자연스레 기수제가 생긴 곳입니다.
 문제는 이 기수제의 폐단이 너무나도 심한것 같고 어디에 하소연 해야할지 몰라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
근무한지 1년이 되지 않은 요원들은 8시반까지 오라고 하고(제가 소양교육에서 들은 바로는 9시출근에 6시퇴근이 법으로 명시되어있고 추가 근무에 대해서는 일찍 퇴근할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수정 부탁드립니다) 10명중 한명 9시 가까이 출근했다고 10명 전부 남겨서 9시까지 설교를 합니다. 내용은 뭐 별거 없어요. 우리땐 더 심했는데 애들이 풀어주니까 더 편해지려 그런다, 만만하게 보이냐,  이딴 식으로 하면 선배대접 못받는다. 등등의 말을 밀폐된 공간에서 담배 뻑뻑 피워가면서 합니다.
저번에 저 아닌 누군가가 병무청에 이야기 해서 기수제가 폐지 되었지만 잠깐이었어요. 관리하는 공무원이 통솔이 안된다느니 하는 이유로 기수제를 부활시키고 이러한 사건들에 통솔력을 잃는 모습을 보여 답답한 심경입니다.
이런 경우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감사민원실에 이야기 해야 할까요? 병무청도 해결해주지 못했는데 다시 병무청에 이야기 한다고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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