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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벤트가 정말 정신나갔다고 볼 수 밖에 없는게....
게시물ID : actozma_112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percraft
추천 : 1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01 02:53:18
 
 
뿜야.jpg
 
제 기준에서 일요+각요합 총합 700넘은게 딱 한 번임
하면서 가장 뻥뻥딜이었던 시절
 
 
 
그때 아실리 키-3+세라키-1+코마치-2+부디카+학가레키풀+홍련-2정도를 2줄덱으로 굴렸었습니다.
 
그때 일요각요 합계 700 넘겨보고 그 뒤로는 넘겨본적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저건 지난시즌 5배수+이번시즌 5배수 보유 정도 아니면 도달하는 건 고사하고 근처 가기도 무지막지하게 빡친 수치임.
 
 
물론 보유한 카드가 좋아졌으니 상황이 달라졌을지도 모르지만, 현재 요정들 상태 봐선 지금이나 예전이나 요구하는 스펙은 오히려 지금이 조금 더 높게 책정될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공격력이 오른다=덱의 체력이 없으면 딜을 못뽑는다=5배수가 한 장 있다고 해도 예전보다 딜을 더 못넣는다
 
는 쌈박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홍녹 부으면 못할 것도 없습니다만, 글쎄요.........그냥 연속적인 채찍질에 가까운 강도높은 시즌 클리어를 버티지 못하고 떠나려 하는 사람에게 던지는 일종의 개껌정도로밖엔 안뵙니다.
 
최소한 저런 짓을 할거면 기본적으로 배수카드라도 쉽게 구할 수 있도록 전 시즌에서 준비를 하는 쪽이 바람직했을텐데.... 쓰. 뭐, 이번 시즌 지나면 지쳐서 나가떨어지는 사람이 확실이 눈에 띌 겁니다. 저런 짓을 해도 말이죠.
 
 
P.S 이전에 질러놓은 카드가 많은데 지금은 안지르는 저같은 사람에겐 더 힘겹습니다. 보유카드들 스펙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만 있거든요.
한마디로 계속 따라잡고 싶으면 질러라는 겁니다. 현상유지고 나발이고 그딴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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