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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들어 먹은 베트남쌀국수
게시물ID : cook_167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앙꼬년
추천 : 3
조회수 : 11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1/18 13:10:45
   준비물 : 포플레이버 찬물에 30분 이상 불린 쌀국수(1mm 사이즈) 

숙주 청량고추 대파    물 550ml 를 냄비에 넣고 

 티백 1개와 채썬 양파를 적당히 넣고   끓을때 기다리며 

포트나 다른 냄비에 물을 끓여요  

 그릇에 숙주 쌀국수를 쌓고 끓인 물을 부어줘서 

 적당히 부드러워지면 물을 쪼오옥 따라 버려요 

 요건 안해도 되지만 토렴 해주면 

 쌀국수와 숙주가 익어 부드러워지고 

 국물이 식지 않고 

 숙주의 특유의 비릿한 내도 좀 없어져요 

 티백과 양파를 넣은 육수가 팔팔 끓으면   고기를 넣어줘요 

(샤브용 양지 ,차돌박이 등 )고기가 익으면 쌀국수면과 

숙주가 있는   그릇에 부어서

 해선장과 핫소스 고기에 찍어 

 면과 숙주와 함께 촵촵 얌얌 


 저만의 팁이라면 

 다른냄비나 포트에 물을 따로 끓여 쌀국수면 숙주를 

토렴해줘요 

 끓인육수로 해도 되는데 담고 흘리고 하는게 

더 많아서 귀찮지만 따로 물 끓여요  

채썬양파는 티백과 처음부터 같이 넣음 단맛이 나와 

육수가 좀 더 감칠맛 나요 

너무 많이 넣음 싱겁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4/1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국내산 한우샤브는 비싸니 

호주미국산 차돌 ,양지 ,업진살 얇게 썬 냉동고기 사요 

업진살은 구이용 같은데 차돌보다 저렴해서 

모험 해봤는데 기름기가 차돌보다는 적고 담백해요 

 끓을때 티백을 젓가락으로 살살 흔들어 줘요 

티백 그냥 퐁 담가만 넣고 끓임 맛과 향이 잘안나와 

싱겁거나 양이 덜 할수있으니 흔들흔들 해줌 좋아요   
출처 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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