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 것 같아요 또 이러네요..
괜히 그냥 죽었으면 좋겠고 모든게 다 부질없이 느껴지고
사람들 안좋은 점만 많이 보이고, 안좋았던 기억들도 다시 다 떠오르고..
모든게 다 싫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의욕도 없고 때려치고 싶고...
제가 원래 화내는걸 안좋아해서 사람들한테 화를 안내거든요 그러다 보니깐 안에서 더 열이 뻗치는 것 같아요..
원래 상처 잘 받고 이런 성격도 아닌데 생리전에는 별거 아닌 스쳐지나가는 말에도 화가 나고 억울해서
혼자 막 울고...
다른 사람 만나야 하는데 눈물이 나오니깐 쪽팔려서 화장실가서 계속 앉아 있게 되고...
이건 정말 평생 어쩔수 없는 건가요..ㅠㅠㅠㅠㅠ....
아까는 심지어 인터넷에서 어떤 사람이 어떤 연예인한테 악플을 단걸 봤는데
순간 갑자기 왜 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있나 싶어서 막 욱하는거에요.
이런 글들 좀 안올라왔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냥 확김에 글 삭제 누르고 비밀번호 1234 눌렀는데
글이 지워져버렸어요.......
ㅠㅠ
진짜 별 짓을 다 하는 것 같아요.. 미친 것 같ㅌ아요 ㅠㅠ 생리 끝나면 나중에 주위사람들한테 미안해 지기도 하고
왜 그랬나 싶기도 하고..